Domaine Ste Micelle이 자랑하는 워싱턴 스파클링의 지존이 옷을 갈아입었다.
Chardonnay
63%, Pinot Noir 19%, Pinot Gris 18%
86p
살짝 고풍스러웠고 아기자기했던 것을 단순하고 산뜻한 현대적인 감각의 레이블로 바꿨다.
이 레이블이 와인의 맛에는 더 어울리는 듯 하다.
기분 좋은 산도와
편안한 무게감, 그리고 미세한 거품에 딱 어울리는 청사과, 배, 시트러스의 느낌이 주는 청량감이 기분 좋다.
산뜻하게 남았다가 깔끔하게
사라지는 피니쉬와 미세한 효모향이 와인의 가치를 더한다.
매력 만점의 이 밸류 와인은 가벼운 파티를
천국으로 만들어 줄 듯 하다.
대작은 아닐지언정 항상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파클링.
아무리 칭찬해도 아깝지 않은 착한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