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bbiolo이면서 Nebbiolo
그
이상.
견고하고 튼튼한 구조, 그
위로는
나비처럼
날아갈
듯한
우아함.
흠잡을 데 없는 밸런스와 으깬 장미꽃, 체리, 블랙베리 위로 솟아오르는 듯한 신선하고 깊은 과일향.
피노를 떠올리게 하는 상큼한 후추와 허브, 계피, 커피, 자극적이지
않은
미네랄
느낌.
비단처럼 고상하고 우아하면서도 수정처럼
선명하게
반짝이는
와인.
헤라클레이토스가 마시더라도 웃음지었을 법 하다.
말이 필요없다.
마시기를 거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Nebbiolo 95%, Barbera 5%
14%
97p